🚀 1년 전환형 인턴 경험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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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수 뒤엔 따뜻한 조언이, 도전 앞엔 과감한 기회가. 인턴의 시행착오를 응원하는 동료들과 함께 성장하세요.

                                                          **B2B 기업교육팀 태윤님 인터뷰**

👋 간단한 자기 소개 부탁드려요

반갑습니다! 저는 패스트캠퍼스 B2B 기업교육 1팀에서 기업의 성장을 돕는 러닝 파트너로 일하고 있는 정태윤이라고 합니다. 2023년 전환형 인턴으로 입사하여 1년의 인턴 생활 후 2024년에 전환되었습니다. 현장에서 기본기를 닦았던 그 시간 덕분에, 지금은 기업의 1년 성장을 책임지는 컨설턴트로 자리 잡을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제 이야기가 지원을 고민하는 분들께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

Q1. 🚀 기업교육팀에서 어떤 미션을 수행하고 계신가요?

"단순한 교육 운영을 넘어, 기업의 '성장 로드맵'을 그리는 프로젝트 매니저입니다."

태윤: 기업교육 컨설턴트 업무는 단순히 만들어진 교육 과정을 전달하는 역할에 그치지 않아요. 기업 전체의 교육 체계를 수립하거나, 1년 단위로 진행되는 장기 프로젝트형 과정을 주로 담당하고 있습니다. 🏗️

특히 최근에는 프로젝트형 과정을 많이 기획하고 있어요. 2025년도 시행을 목표로 하는 새로운 교육 과정들을 제 손으로 직접 기획하고 준비하고 있습니다. 기업이 필요로 하는 역량이 무엇인지 고민하고, 그것을 가장 효과적인 커리큘럼으로 녹여내는 점에서 큰 보람과 재미를 느끼면서 일하고 있어요 (웃음)

Q2. 🙂 많은 회사 중, 왜 '패스트캠퍼스(데이원컴퍼니)'를 선택하셨나요?

"3개월짜리 맛보기가 아니라, 진짜 '내 일'을 해볼 수 있는 곳이라 확신했습니다."

태윤: 대학에서 교육학을 전공했는데, 학교 교육보다는 성과와 변화가 좀 더 즉각적으로 보이는 기업 교육에 관심이 많았습니다. 당시 패스트캠퍼스의 "오늘 배운 걸 내일 써먹는다"라는 슬로건과 'Life Changing Education'이라는 비전이 인상 깊어서 지원하게 되었어요. 또 취업 준비를 하면서 가장 갈증을 느꼈던 건 '실무 경험'이었어요. 보통의 인턴십은 기간이 짧아 단편적인 보조 업무에 그치는 경우가 많잖아요? 하지만 이곳의 1년 전환형 인턴 제도는 달랐던 것 같아요.

1년이라는 시간 동안 하나의 사이클을 온전히 경험할 수 있다는 점이 오히려 매력적으로 다가왔어요. 단순히 선배 뒤를 따라다니는 게 아니라, 저에게도 책임감이 주어지고 주도적으로 프로젝트를 이끌어볼 기회가 있을 거라 생각했죠. 실제로 들어와 보니 제 예상이 맞았고요. (웃음) 빠르게 성장하는 에듀테크 산업의 중심에서 커리어를 시작하고 싶었던 저에게는 최적의 선택지였던 것 같아요.

Q3. ⏳ '1년'이라는 인턴 기간, 지원자 입장에서는 길게 느껴질 수 있는데요.

"솔직히 짧지는 않죠. 하지만 '진짜 내공'을 쌓기 위해 꼭 필요한 시간이었습니다."

태윤: 저도 처음엔 길다고 생각했어요. 하지만 돌이켜보면 그 1년은 컨설턴트가 되기 위한 '기초체력'을 다지는 시간이었습니다.

책상 앞에서 기획만 했다면 알 수 없었을 현장의 디테일들을 그때 다 배웠거든요. 돌발 상황에 대처하는 법, 고객사의 니즈를 정확히 파악하는 센스, 운영의 노하우 같은 것들이요. 이 시간이 있었기에 지금 제가 기획하는 교육 과정들이 뜬구름 잡는 소리가 아니라, 실제 현장에서 잘 작동하는 탄탄한 기획이 될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단순히 시간을 채우는 게 아니라, 정규직 전환 후 바로 퍼포먼스를 낼 수 있도록 준비하는 기간인 셈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