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년 전환형 인턴 경험 인터뷰 (운영 →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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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년의 인턴십, 그 치열한 시간 속에서 '교육의 완성'을 경험***

                        **조여경님 인터뷰(운영 조교에서 인턴, 그리고 정규직 매니저가 되기까지)**

👋 안녕하세요 여경님! 간단한 자기소개와 함께 운영 조교부터 시작해 인턴, 정규직까지.. 패스트캠퍼스와 긴 인연을 맺게 된 계기가 궁금해요.

"교단에 서지 않아도, 누군가의 삶을 바꾸는 교육을 만들 수 있다는 확신이 들었어요.”

여경: 안녕하세요! 기업교육 1팀에서 운영 매니저(LX)로 일하고 있는 조여경입니다. 저는 운영 조교(아르바이트)로 시작해 전환형 인턴을 거쳐 정규직으로 합류한, 소위 '패스트캠퍼스 성덕(성공한 덕후)'이에요. (웃음) '뼈 문과' 출신이지만 DX 교육 현장의 역동성을 사랑하고, 지금은 단순 운영을 넘어 '더 효율적인 업무 시스템'을 만드는 일에 몰입하고 있습니다.

사실 저는 원래 교직 이수를 했었어요. 그런데 학교 현장은 교육의 효과가 나타나기까지 참 오랜 시간이 걸리더라고요. 반면 이곳에서 운영 조교로 일하며 만난 학습자분들은 주말까지 반납하며 치열하게 배우고, 업무에 바로 적용하며 변화를 만들어내고 계셨어요.

✨ 대기업 프로젝트 때 우수 수강생 인터뷰를 한 적이 있는데, "이 교육 덕분에 커리어 로드맵을 다시 그리게 되었다"는 말씀을 듣고 가슴이 뛰었어요.'아, 강사가 아니더라도 교육을 기획하고 운영하는 것만으로도 누군가의 인생에 기여할 수 있구나'라는 걸 깨닫고 정식으로 합류하게 되었습니다.


Q2. 1년이라는 긴 인턴 기간, 불안하진 않으셨나요?

"1년이면 짧지 않은 시간인데도 불구하고 이곳을 택한 이유요? 결국 '사람'과 '문화'였습니다.”

여경: 솔직히 주변에서 걱정도 많이 했어요. 이미 조교 경험도 있는데 또 인턴을 1년이나 해야 하냐고요. (웃음) 하지만 저는 이곳의 자유로운 분위기와 좋은 동료들을 이미 경험해 봤기 때문에 확신이 있었어요.

🤝 여기서 일하는 분들은 정말 따뜻하고 열정적이에요. 제가 인턴 신분임에도 불구하고 운영 시스템(LMS)이나 온보딩 절차에 대해 제안을 하면, "인턴이 뭘 알아"가 아니라 "너무 좋은 생각이다, 한번 해보자!"라며 기회를 주셨거든요. 이 조직이라면 내가 떨어지더라도 후회 없이 배울 수 있겠다는 '무대포' 정신으로 도전했죠.


🏆 Q3. 인턴 기간 동안 가장 기억에 남는 '성취의 순간'은 언제인가요?

"인턴에게 100명 규모 해커톤의 '컨트롤 타워'를 맡기는 회사, 두려움이 짜릿함으로 바뀌었죠."

여경: 대기업 AI 해커톤 과정이 가장 기억에 남아요. 강사님과 수강생, 그리고 행사 전반을 조율하는 '컨트롤 타워' 역할을 인턴인 제가 맡았거든요.

🎤 현장에 갔는데 책상 배치가 학습 몰입에 방해가 될 것 같은 거예요. 그래서 제가 주도해서 현장에서 즉시 배치를 바꾸고, 운영 방식을 제안해서 변경했어요. 처음엔 "내가 이래도 되나?" 싶었지만, 결과적으로 교육생들의 만족도가 훨씬 높아졌죠.